현재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 처리를 하지 못합니다.

상세보기

0.1퍼센트의 차이
  • 0.1퍼센트의 차이
  • 저자 : 베르트랑 조르당 저,조민영 역 출판사 : 알마출판사 제작일 : 2017.06.29
  • 소속도서관: 교육청  포맷 : EPUB 파일
  • 카테고리 : 자연과학>생물/환경 유통사 : ECO
  • 추천수: 0  대출 : 0/10 반납예정일 : 2019.11.26 예약 : 0

인류는 진정 서로 다른 종으로 나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같고 얼마나 다를까?

식민지 지배자들은 단시 '입증된' 원주민들의 생물학적 열등함을 근거로 제국주의를 정당화했다. 아무 거리낌 없이 그들을 짐승처럼 다루었으며, 시민이라면 으레 누리는 대부분의 권리를 빼앗았다. 이는 나치와 파시스트 이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스의 잔학 행위에 대한 반발과 피지배 민족의 해방이라는 맥락에서 인종주의는 설 자리를 잃었다. 새로워진 생물학은 ""인간 DNA는 서로 99.9퍼센트 동일하다. 따라서 인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종주의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한다.

『0.1퍼센트의 차이』의 저자 베르트랑 조르당은 이러한 인종주의의 역사를 훑어보는 것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저긍로 '인종'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자 한다. 저자는 인종주의도 반인종주의도 모두 '오늘날의 과학'을 근거로 반박한다. 현대 과학에 근거해서 DNA가 99.9 퍼센트 일치하는 인간들이 스스로를 종으로 구분하는 인종주의를 엄격하게 비판하면서, 동시에 인간 집단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반인종주의의 한계도 넘어선다.

저자는 인간이 유전적으로 여러 집단으로 분류되는 용어로 인종도 민족도 아닌 '조상'을 선택한다. 이 ‘조상’이라는 용어는 유전의 측면을 살리면서도 부적절한 인종 개념을 지운다는 면에서 대안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인종주의에 반해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과도하게 강조되었던 '인류의 동일성'에 의문을 던진다. 물론 이것은 인종주의가 옳다는 주장은 아니다. 단지 인간의 유전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이것이 인류를 매우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주장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유전적 구성에 대한 심화된 이해는 물론, 인종주의에 의한 비극적 경험이 거의 없는 한국 사회에서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인종 이슈에 정확히 대처할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48(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
고객센터 :  
02-2024-9999(내선 2번) ( 이용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 점심시간: 12시~ 13시 제외)
Copyright (c) 2017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