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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스무살
  • 100% 스무살
  • 저자 : 김수현 출판사 : 마음의숲 제작일 : 2011.11.25
  • 소속도서관: 교육청  지원 기기: 스마트폰 실행가능  포맷 : 이미지 파일
  • 카테고리 : 문학>수필/에세이 유통사 : 다산지엔지
  • 추천수: 0  대출 : 0/10 반납예정일 : 2019.12.15 예약 : 0
  • 북큐브 전자책 스마트폰 이용안내

내 안의 두려움을 열정으로 바꿔 줄 청춘 에세이, 『100% 스무 살』
“넘어질까 두려워 말고, 실패할까 걱정 말고 무조건 달려라
세상에 당신이 할 수 없는 일 따윈 없다!”

20대라는 말을 정의해 본다면 어떤 표현이 적절할까. 아마 그 정답 중 하나가 ‘모두가 꿈꾸는 나이’라는 데 공감하지 못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10대들은 20대의 자유를 꿈꾸고, 20대를 지난 이들은 그들의 풋풋함을 그리워한다.
그렇다면 모두가 꿈꾸는 20대들은 어떨까. 누군가는 막 치기 넘치는 10대로부터 꽁무니를 빼고 숨을 고르는가 하면, 누군가는 어른들의 말대로만 살면 ‘안전빵’이라는 진리를 일찌감치 깨닫고 현실에 안착한다. 어떤 이는 사랑에 빠져 20대를 애태우는 데만 소비하고, 어떤 이는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20대의 절반이 넘어가도록 사랑을 하지 못한다. 이렇게 ‘20대’라는 이름의 마을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온갖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알 수 없는 패션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이상한 발음의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놀다가, 웃다가, 울다가, 춤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뒤죽박죽한 꿈의 마을에 이상한 행렬이 나타났다. 하얀 와이셔츠에 까만 양복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 하나같이 토익 책을 손에 든 그들은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 일렬로 걸어간다. 이렇게 오색 빛깔의 색채를 잃어 가는 이곳에 막 20대 마을로 입성한 원더우먼 한 명이 나섰으니, 그녀가 바로 『100% 스무 살』의 작가 김수현이다!
머리 쓰지 않고 사랑하기, 요령 없이 아파하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20대만이 저지를 수 있는 달콤한 특권!

이 책은 김수현의 첫 번째 에세이로, 저자가 독자와 같은 20대이기 때문에 독자를 가르치는 책이 아닌,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 에세이’라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원더우먼 김수현은 『100% 스무 살』을 통해 무미건조한 청춘을 살아가는 재미없는 20대들에게 당돌히 외친다. 당신들의 뻣뻣한 표정 안에 때론 누군가의 손을 덥석 잡아 버리고 싶은 말랑한 마음이 들어 있다는 걸 안다고. 강하기 때문에 상처받지 않는다고 말하는 당신의 입술에도 따뜻한 피가 샘물처럼 졸졸 흐르고 있다고. 그러니 쿨한 척 좀, 강한 척 좀, 차가운 척 좀 하지 말라고!
우리도 차라리 그렇게 울자.
“나 너무 슬퍼.”
“나 너무 마음이 아파.”
세상 사람들이 다 알도록 소리 지르며
주먹으로 가슴을 쿵쿵 치며
우리는 그렇게 서럽게 울어야 한다.
어른도 없고 아이도 없다.
단지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 자신이 있을 뿐.
그러니 우리 감정을 이기려 하지 말자.
(본문 중에서)
20대에 대한 착각은 우리가 스무 살을 맞이한 순간 끝났다. 그래, 인정하자. 우리의 20대가 아주 쿨하지도, 그다지 핫하지도, 그렇다고 달콤하지도 않게 지나가고 있다는 걸. 하지만 어차피 인생이라는 게 쿨해질 수 없다는 걸 어렴풋이 깨닫고 있다면 차라리 뜨겁게 살아 보는 건 어떨까. 세상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바에야 그냥 자기 멋대로 살아 버리는 거다.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쿨한 척, 스스로를 속였지만 이미 자신의 피가 결코 쿨하지 않음을 알아 버린 이들을 위한 청춘 에세이, 『100% 스무 살』. 인생의 가장 뜨거운 시기를 위한 응원메시지들이 저자의 경험과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쿨’하게 살고 싶었지만 인생은 결코 ‘쿨’하지 않다는 걸 알아버린 당신
뜨거워져라, 뜨거워져라

이 책은 쉽게 공감이 가는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20대가 지금껏 잊고 지냈던 ‘핫hot함’을 불러일으킨다. ‘머리 쓰지 않고 사랑하라,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토익 점수가 아닌 꿈꾸는 법이다’ 등 그녀는 쿨함으로 스스로를 무장하고, 포기와 미련 없음을 동의어로 여기는 20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뜨거운 열정과 감성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할 때도 헤어짐을 생각하며 만나고, 도전할 때도 포기할 시기를 가늠해 보는 20대가 얻을 수 있는 성과는 그 어떤 것도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결과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남에게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는 방어적인 태도에서 어떻게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겠는가.
김수현은 독자들에게 현재의 냉소적인 태도, 자기방어적인 모습을 버리라고, 그보다는 차라리 더 많이 상처입고 더 많이 아파하라고 권한다. 그러면 그 경험을 통해 수많은 기쁨과 슬픔의 흔적들이 삶 구석구석에 켜켜이 쌓여 삶을 반짝반짝 치유해 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잘못된 사용법
탁구채로 배드민턴 하기. 발로 요리하기. 면봉으로 이 쑤시기. 치약으로 세수하기.
그리고 머리로 사랑하기.
사랑에 머리를 쓸수록 마음은 아파온다.
(본문 중에서)
깜찍한 20대, 세상에 딴지를 걸다
김수현식 목숨 걸고 마음 가는 대로 사는 법!
김수현은 이 책에서 20대가 그동안 어른들이 말하는, 혹은 잘난 사람이 이야기하는 인생의 정석에 이끌려 살아왔다고 말하며, 그처럼 끌려다니는 삶에 일침을 가한다. 마음 가는 대로 사는 법과 불타는 열정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20대에게 그녀는 “삶에 모범답안이 어디 있겠는가. 20대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것이 제일 20대를 20대답게, 청춘을 청춘답게 사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독자들은 단번에 읽어 내릴 만큼 짧지만 경쾌한 문장을 통해 위로를 얻고, 아기자기한 카페 소품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그림으로 재미를 얻게 된다. 『100% 스무 살』을 읽으며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구석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대에는 모든 것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촌스러운 스타일과 수많은 시행착오의 흔적으로 다 상해 버린 머릿결을 하고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울고 매달리며 술을 마시고 거리에서 오바이트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20대에는 그 어떤 것도 성공할 필요가 없다. 어떤 것을 이루든 20대에 이루어진 것은 다시 손안의 모래처럼 사라질 테니. 이뤄 놓은 것이 없다면 아쉬워하지 말고 차라리 더 많이 실패해라. 쇼핑에도, 헤어스타일에도, 사랑에도, 꿈에도. 수많은 시도 끝에 나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내듯이, 당신의 실패는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된다.
20대의 가장 큰 특권은 바로 실패할 수 있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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