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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 정권교체의 첫날
  • 12월 19일 - 정권교체의 첫날
  • 저자 : 이강래 출판사 : 푸른나무 제작일 : 2011.12.29
  • 소속도서관: 교육청  지원 기기: 스마트폰,태블릿PC 실행 가능  포맷 : XDF 파일
  • 카테고리 : 문학>수필/에세이 유통사 : 우리전자책
  • 추천수: 0  대출 : 0/10 반납예정일 : 2019.09.28 예약 : 0

이 책은 재미없다?? 1997년에 있었던 정권 교체는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미있다!! 그 정권 교체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한 호흡 한 호흡까지 솔직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객관적 기록이다
필자인 이강래는 DJ 선생의 정치 참모였지만, 정치학 박사라는 자신의 또 다른 신분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자료에 근거해서 객관적인 서술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감동적 드라마다
이 나라의 민주화와 수평적 정권 교체라는 목표를 향해 실패 속에서 눈물을 삼키며 다시 일어나야 했던 사람들의 고난의 과정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내 몸의 절반이 무너져 내렸다!”
고인이 되신 DJ 선생께서 앞서 간 전직 후임 대통령의 죽음을 전해 듣고 하신 말이다. 이는 자신의 가족이 죽었을 때나 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그분은 생전에 정치 9단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현실 정치에 노회한 ‘정치꾼’이셨다. 그러나 그 수단과 방법이 뿌리내리고 있었던 근거에는 ‘민주화된 내 조국’을 만들기 위한 붉은 신념과 열정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 나는 안다. 그분이 대통령으로서 이룩한 업적 때문이 아니다. 바로 “내 몸의 절반이 무너져 내렸다!”는 이 말 때문이다. 이 말은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한 애도라기보다는, 오히려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반쯤 허물어진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던 참담함의 표현이 아니었을까?
이 책은 DJ 선생을 중심으로 수평적 정권 교체를 이룬 사람들의 기록이다
그러나 지나간 시절을 노래한 회상곡이 아니다. 이제 반쯤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기회가 1년 반 앞으로 다가온 지금부터 이와 비슷한 일들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국가에서 정치는 한 줌의 지도자들이 좌지우지할 수도 있지만,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편집자이기 전에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을 안타까워하는 한 국민으로서 작은 바람을 담아 현실 정치에서 틀을 짜야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
마지막으로 밝힐 것이 있다
이 글은 단어 하나, 토씨 하나, 마지막 마침표까지 인간 이강래의 손으로 쓰였다. 편집자의 입장에서 교정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글을 쓰다 정치에 입문한 정치인이 아니고서는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독자들은 글을 읽다 보면 다소 생경한 부분도 있지만 인간 이강래의 체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느꼈다. ‘인간 이강래는 원칙주의자로구나!’
이런 원칙주의자가 현실 정치에서도 보고 따를 수 있는 깃발이 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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